야간 벚꽃 명소 TOP3 – 서울 근교에서 밤에도 즐기는 벚꽃 명소 추천!
벚꽃은 낮에만 보는 게 아니다!
따뜻한 봄밤, 조명 아래 반짝이는 벚꽃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야간 벚꽃 명소 TOP3 각 장소의 가는 방법, 주차 정보, 그리고 야경 포인트까지 확인하고 이번 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세요!!
1. 진해 여좌천 – 로망스 촬영지, 조명 아래 흐르는 벚꽃의 물결
- 특징: 드라마 로망스의 명장면이 촬영된 바로 그 장소.
여좌천을 따라 흐르는 1.5km의 벚꽃 터널은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 아래 환상적인 분위기로 변신한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이 조명에 반사되며 물 위로 떨어질 때, 마치 한 장면의 영화처럼 느껴진다. - 야간 조명 운영시간: 매년 4월 초~중순, 해 질 무렵부터 자정까지.
특히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주변 상가, 다리 조명, 포토존까지 꾸며져 야경 데이트에 제격. - 국내 벚꽃 명소 중 가장 로맨틱한 분위기
- 포토존, 벚꽃 다리, 천을 흐르는 꽃잎까지… ‘SNS 인생샷’ 필수 코스
- 야간에도 인파는 많지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분위기가 달라 지루할 틈이 없다
가는 방법
- 기차: 서울역 → 창원중앙역 (KTX) → 진해구 시내버스
- 버스: 서울 남부터미널 → 진해 시외버스터미널 → 도보 10분
주차 정보
- 진해공설운동장, 진해구청 등 임시 주차장 다수
- 축제 기간에는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이 가장 추천됨
2. 서울 석촌호수 – 벚꽃 야경과 도시 야경이 동시에
- 특징: 석촌호수는 서울 도심에서 가장 넓은 벚꽃 산책로를 자랑하며, 롯데월드타워의 야경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벚꽃길 전체가 조명으로 밝혀져 저녁에 걷기에도 전혀 어둡지 않으며, 물가에 반사되는 벚꽃 조명은 정말 아름답다.
왜 가야만 할까?
- 도심 속 벚꽃과 초고층 야경의 조합은 이곳에서만 가능
- 벚꽃길 따라 산책하다가 호수 건너로 보이는 롯데타워와 반사된 조명은 사진 명소
- 야경 + 쇼핑 + 맛집 + 데이트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벚꽃 코스
- 야간 조명 운영시간: 벚꽃축제 기간 18시~23시 (봄 시즌에는 전체 조명 점등)
가는 방법
- 지하철: 2호선 잠실역 2번 출구 → 도보 5분
- 버스: 잠실역 하차 → 롯데월드몰 또는 석촌호수 방향
주차 정보
- 롯데월드타워 유료주차장 (1시간 기준 약 2,000~3,000원)
- 석촌호수 서편/동편 공영주차장 소규모 운영 (주말에는 빠르게 만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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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양천 벚꽃길 – 조용하고 여유롭게 즐기는 벚꽃 산책
- 특징: 안양천은 서울 구로·금천·양천 일대를 따라 흐르는 하천으로, 양옆 산책로에 벚꽃나무가 길게 줄지어 있다.
사람 많은 명소 대신, 조용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안성맞춤.
특히 밤이 되면 인근 가로등과 공원 조명이 벚꽃 위로 비치며, 분위기 있는 산책 코스로 바뀐다.
왜 가야 할까?
- 사람 북적이지 않는 비교적 한산한 벚꽃길
- 자전거 타기, 강아지 산책, 연인과 조용한 대화 – 다양한 분위기에 잘 어울림
- 몇몇 구간은 야경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 (금천구청역 인근 구간 추천)
- 야간 조명: 가로등, 산책로 조명, 천변 산책길 전 구간 가로등 점등
가는 방법
-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or 7호선 남구로역 하차 → 도보 약 10~15분
- 버스: 구로디지털단지역 or 금천구청 방면 간선/지선버스 하차
주차 정보
- 안양천 공영주차장 (남부순환로 근처)
- 시간당 1,000~1,500원 내외 / 주말 저녁 시간대 여유 있음
🌟 야경 벚꽃을 120% 즐기는 팁
- 📷 삼각대 + 핸드폰 야간모드 활용 → 인생샷 완성
- 🧥 밤기온 대비 얇은 겉옷 챙기기
- 🧋 인근 카페 테이크아웃하고 천천히 걷는 감성 코스 추천
- 🎶 이어폰에 잔잔한 음악 틀고 걷는 것도 아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