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린 후에도 꽃의 마법은 계속된다! 영등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으로 떠나는 봄 여행
어제 강풍불고 오늘까지 비소식에 제대로 벚꽃구경 하지 못해 아쉽지요~~
영등포에서 그 아쉬움을 달랠 완벽한 장소가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영등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
디지털 기술로 재탄생한 꽃의 세계는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예술의 향연이에요
2025 영등포아트스퀘어 특별 기획전시 [영등포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 꽃]
영등포구가 여의도 봄꽃축제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꽃은 2025. 3. 24 - 2024. 5. 25. 까지
타임스퀘어 지하 2층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립니다.
이곳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이 만나 꽃의 생명력을 새롭게 해석한 공간이에요. 벚꽃이 졌어도 꽃의 아름다움은 여전히 살아 숨 쉬고, 그 감성을 디지털 아트로 만날 수 있죠.
이번 축제는 빛으로 피어난 꽃이라는 컨셉 아래, 봄의 싱그러움과 역동성을 담았어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디지털 아트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축제의 주요 컨셉과 특징
- 꽃의 재해석, 디지털 아트로 피어나다
전시의 핵심은 꽃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작품들입니다. 영롱한 꽃잎이 모여 나비를 형상화한 봄꽃, 붉은 단추와 핀으로 표현된 붉은 매화, 워터 드로잉 기법의 물꽃,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들꽃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요. 특히 튀르키예 전통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색다른 감성을 선사하죠. - 체험의 재미, 아이도 어른도 푹 빠져
단순히 보는 데서 끝나는 전시가 아니에요! 벚꽃 포토존과 대형 캐릭터 조형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디지털 드로잉 체험은 직접 색칠한 캐릭터를 여의도 봄꽃축제 길 위에 띄워보는 재미를 선사해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 - 영등포 80년의 역사 여행
가장 독특한 작품 중 하나는 "영등포 80년 역사의 시간여행"이에요.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가 원하는 연도를 선택하면,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영등포의 주요 사건을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죠. 역사와 예술이 만난 이색적인 경험이에요. - 봄꽃축제의 여운을 이어주는 공간
여의도 봄꽃축제가 끝난 뒤에도 이곳에서 꽃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비와 강풍으로 짧았던 벚꽃 시즌을 아쉬워했다면, 이 전시는 그 아쉬움을 달래줄 완벽한 대안입니다.
영등포아트스퀘어 가는 길 및 주차정보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립니다.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어요.
- 지하철 이용 시
- 5호선 영등포시장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 1호선 영등포역에서는 도보 약 10분 소요.
- 타임스퀘어 입구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아트스퀘어가 나와요.
- 버스 이용 시
- 영등포역 또는 타임스퀘어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는 11-2, 83, 5615, 6623번 등이 있어요.
- 정류장에서 내리면 타임스퀘어 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 2층 영등포아트스퀘어
주차 정보, 미리 체크하세요!
타임스퀘어는 대형 쇼핑몰이라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엔 혼잡할 수 있어요. 주차 관련 팁을 알려드릴게요.
- 주차장 위치: 타임스퀘어 건물 내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 주차 요금:
-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
-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타임스퀘어 내 식당이나 매장 이용시 구매 금액에 따라 주차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봄의 여운을 간직하고 싶다면, 지금 영등포 미디어아트로!!
봄꽃이 바람에 흩날리며 아쉬움을 남겼다면, 영등포 미디어 아트 꽃 페스티벌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게다가 타임스퀘어 안에 위치해 있어 전시 관람 후 쇼핑, 카페, 맛집 탐방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 혹은 혼자만의 힐링 타임으로도 손색없어요.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실내 전시라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마지막 봄을 느껴보세요!!